유머발전소(www.humorpower.co.kr)

제629호

그림으로 보는 씨앗생각

"나는 왜 이렇게 행복한거야?"

며칠 전
내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잠깐 생각해보니
행복한 이유가 줄줄이 사탕처럼
끝도없이 엮어 나옵니다.

기분이 순식간에 좋아집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이
나의 행복을 위해 뭔가 꼼수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질문으로 자신을 만나보세요.
놀라운 행복을 맛 볼 겁니다. 하하

 

최규상의 씨앗유머

엄마가 어린 딸과 함께 그림성경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분은 예수님이고, 옆에 앉아 있는 분이
예수님의 엄마인 마리아란다."

설명을 듣던 딸이 물었다.
"그럼 예수님의 아빠는 어디있어요?"

엄마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응. 아빠는 사진을 찍고 있단다."

음.. 그럴듯한 대답. 멋지넹..하하하

 

최규상의 "행복한 책읽기"

중국의 옛 시 한편 감상하시죠.

盡日辱春不見春(진일욕춘불견춘) 하루 종일 봄을 찾았건만 봄은 없었네

芒鞋踏遍등頭雲(망혜답편등두운) 산으로 들로 짚신이 다 닳토록 헤맸네

歸來笑拈梅花嗅(귀래소념매화후) 지쳐 돌아오니 창 앞에 매화향기에 미소가 가득

春在枝頭巳十分(춘재지두사십분) 봄은 이미 매화 가지 위에 매달려 있었네

늘 내가 원하는 것들은
가까이에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결국 가까이에 있음을 눈치채느냐 마느냐에 행복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추구가 아니라 발견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가까이 가까이에 다 있습니다.
오늘 원하는 그것을 발견하는 하루 되세요.

그리고 $NAME님.아시죠?
세상에서 내안의 웃음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쉽다는 거!
일단 웃음을 저질러버리면 됩니다. 이렇게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사랑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11월의 가슴때리는문구] 사막을 횡단하는 낙타는 느린 것 같으나 결국에는 목적지에 도달한다.                
                       천천히라도 오늘 걷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하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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