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power.co.kr)

제615호

그림으로 보는 씨앗생각

"내가 평생 동안 새벽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은 소학교 때
소풍가는 날 아침, 가슴이 설레는 것과 똑같다."

고 정주영 회장님의 말입니다.
그는 좋아할 수 있을 때 미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요!
좋아하는 일에 고독은 있을지언정 고난은 없습니다.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일에 미쳐보자구요!
화이팅!

 

최규상의 씨앗유머

[한심한 부부싸움]

한 남자가 파출소로 뛰어들더니 외쳤다.
"제가 아내를 때렸습니다. 제발 저를 유치장에 거둬주세요!"

깜짝놀란 경찰이 물었다.
"아니...아내가 크게 다치거나 뭐가 잘못됐나요?"

그러자 남자가 애원하듯이....
"크게 다쳤으면 저를 유치장에 가둬달라고 하겠습니까?

아내가 쫓아오니까 그렇지요!"

 

      
  

 

최규상의 유머긍정력

일요일 오후.

2시-3시까지 잠실 석촌호수에서 1시간정도 걷기 운동을 한 후에
3-6시까지 3시간동안 호숫가에 있는 커피숍에 앉아서 책도 읽고,
이런 저런 잡생각을 하면서 혼자서 빈둥댑니다.

지난 몇 년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이 시간이 제게는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행복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행복이란 일요일 오후 커피숍에 앉아서 빈둥대는 시간이다."

이렇게 자신만의 행복을 정의하는 것을 "조작적 정의"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개똥철학이죠.

다른 사람들이 규정해놓은 행복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정의와 개념, 상황을 만들면 꽤 유쾌해집니다.  
당연히 성공도, 인생도, 열정도, 사랑도, 유머도
자신만의 개똥철학으로 새롭게 정의하면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게됩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비교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개념에서 보면 저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있어 성공의 정의는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이 유머편지를 읽고 피식 웃는 순간
저는 이미 성공한 셈이 되는 것이지요 하하하.

자..오늘은 세상이 만들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이 아니라,
실제로 나만의 행복을 정의해보는 어떨까요?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행복을 어떻게 정의내리고
언제 가장 행복하신지요?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행복입니다. 행복하세요.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9월의 가슴때리는문구] 좁쌀 천번 구르는 것보다 호박이 한번 구르는 게 낫다.크게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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