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power.co.kr) 2011년1월27일 558호 매주 월, 목 발송

모순유머

 
하하하

옛날 한 온천장에

이런 안내표지판이 있었다죠!

"피부병환자에 특효"

 

그리고 바로 표지판에는..

"주의: 피부병환자 출입금지"

 

말따로 행동따로 ?????



오늘의 유머

 

 

웃으면서...유머를 읽으면 더 재미있어 집니다.

유머의 재미는 온전히 내 몫입니다. 일단 미소를 짓고 웃으면서.....아시죠?

 

한 사람이 면접시험장에 갔다.

 

면접관이 사오정에게 물었다.

"영어는 할 줄 아십니까?"

"예 당연하죠"

 

면접관이 계속해서 질문했다.

"그럼 김대리좀 바꿔주세요를 영어로 해 보세요"

"Mr. Kim please"

 

마지막으로 면접관이 물었다.

"그럼 통화중을 영어로 해보세요"

 

 

"뚜뚜뚜뚜~~~~"

 

최규상의 긍정리더십

 

지난 제주 올레길에 들른 한 커피숍.

늘 그렇듯 여행객의 입안으로 들어가는 건 다 맛있습니다.

 

"아저씨 커피 정말 맛있네요.정말 최고의 맛이네요."

 

제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주인아저씨가 옆자리를 잡고 묻습니다.

"그런데 맛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뭐... 약간 달기도 하고, 씁쓰레하기도 하고, 또 약간 신 맛도 나고...뭐..."

 

평소 커피를 아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대충 맛을 표현하자 아저씨가 왈.

"맛있다라는 말은 '맛이 있다'라는 말이지만,

 이런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맛있다를 계속 말하다보면 맛씻다.... 맛쓰다.

 그래서 맛있다는 '맛이 쓰다'는 말과 같지요."

 

그리곤 이렇게 덧붙입니다.

"커피의 쓴 맛을 단 맛으로 느낄 수 있다면 진정한 맛의 고수지요."

 

음... 그럴 듯한 해석!....괜찮네. 괜찮아..!

 

이 말을 듣고 올레길을 걸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커피의 쓴맛을 단맛으로 안다면 커피의 고수듯이

인생의 쓴맛을 단맛으로 안다면 인생의 고수가 아닐까?

 

맛있는 인생안에는 아예 쓴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쓴 맛까지도 단맛으로 느낄 수 있는 삶의 내공이 숨어 있었구나!

 

커피 한잔의 깨달음. 저도 서서히 인생을 알아가나 봅니다.

 

아침부터 쓴 맛을 단 맛으로 만들어드리는 최규상의 유머생명수(유머sms)!

아시죠? 한번 웃고 시작하면 하루가 행복입니다. 주3회.세부정보 클릭클릭!

 

유머편지는 쓰디쓴 단맛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소장드림
[유머특강및 코칭:유머
세일즈, 유머마케팅 humorcenter@naver.com/010-8841-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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