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개그맨 김영철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했던 이야기 한 대목.
개그맨 김영철은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 했대요.
하지만 한번도 전교 1등을 못했답니다.
어느날 늘 전교 3등을 하는 친구와 점심을 함께 먹다가 서로 소원을 이야기 했대요.
먼저 김영철이 한 맺힌 목소리로..
"난 1등하는 친구가 죽었으면 좋겠어, 그래야 내가 1등할 거 아냐?
그런데 네 소원은 뭐야?"
그러자 전교 3등을 하는 친구가 솔직하게 아무 생각없이 이렇게 대답하더래요.
"응 난 네가 죽었으면 좋겠어!"
그 순간, 개그맨 김영철은 번개맞은 충격에 아무말도 못하고
이후에 사람들을 미워하는 것을 자제했다고 하네요.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미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인간의 모든 희노애락은 바로 두 마음의 줄다리기에서 비롯됩니다.
행복은 사랑을 늘리면서, 미움을 줄이는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만큼,누군가 나를 미워한다는 거.
오늘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회원님께서 먼저 웃음으로 사랑을 베푸는 하루 되시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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