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친구 이은숙샘의 글을 소개합니다.
아~~ 이렇게도 웃을 수 있구나! 한수 배웠슴다. 글구 웃겨 죽는 줄 알았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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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중에서 제일 피곤한 목요일 아침~~
모두들 어깨 축축 늘어뜨리며, 짜증, 무감각, 무대답~~
아휴~~~나도 힘들다. 웃음은 커녕 피곤이 막 몰려온다...........자고싶어량..
거울을 쳐다보니~~~얼굴이 피곤에 지쳐있다.
웃어야지.. 억지로라도 웃자. 하지만 웃어도 얼굴이 낙하선처럼 펴지지가 않네.
그때 화장대에서 우연히 내 눈에 들어온 립스틱!
10년 넘게 버리기가 아까워 모아둔 것인데..
한번 더 사용하고 버리자 작정하고 얼굴에 그냥 문지르기 시작했다.
TV " 남자의 자격"멤버들의 분장이 언뜻 떠올라서 립스틱으로 얼굴곳곳을 휘저었다.
분장하고 거울을 보니 내가 봐도 가관이다. 웃긴다.
자연스레............하하하하하하하하 10분넘게 웃는 것 같다! 하하하
굿아이디어. 셀카찍기 도입,,,,,,,,,,,,,,,,ㅋㅋㅋㅋ
가까운 가족.지인들께 문자전송~~~~~~
자...사진 보내드려용..
혼자놀기의 달인이네요..정말 재미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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