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머감각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유머를 잘 할까요?"
어제 유머편지 독자분에게 받은 질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답변해줬습니다.
"유머감각이 없는게 아니라,
시도를 안하니까 유머를 잘 못할 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를 요청했습니다.
"매일매일 한달동안만 가족에게 그냥 유머를 해보세요."
맞습니다. 한달도 안해보고 스스로 유머감각이 없다고 규정하는건
너무나 억울한 일입니다.
한달동안 해봤더니...유머가 즐거워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달동안 해봤더니...유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달동안 해봤더니.. 유머스킬이 늘었다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두려움은 행동하지 않은데서 생깁니다.
해버리는 순간, 두려움도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 다시한번 소개합니다.
"할까 말까 망설일 때 하면 되고,
갈까 말까 망설일 때 가면 된다."
간장게장을 담그고, 숙성시키고, 먹으면서 얻은 뜬금없는 자신감 하나!
이번에는 한방간장게장 또는 인삼간장게장에도 도전해볼까?
아니면 요즘 한창 향기가 좋은 송이를 넣은 송이간장게장을 만들어볼까?
간장게장을 통해
못하는 게 아니라..안 하기 때문에 못했구나를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끼며..
독자님! 오늘도 행복해지는 건..미루지마시고 홧팅입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