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공화장실에 이런 간판이 붙었다.
"화장실 사용료: 남자 200원, 여자 100원"
이유: 남자는 흔드니깐...(고스톱에서 흔들면 두 배!)
하지만 얼마 뒤에 이런 간판으로 대체되었다.
"화장실 사용료: 남자 100원, 여자 200원"
왜 남자 100원이고, 여자는 200원인지 아세요?
그건.............남자는 입석이고, 여자는 좌석이라서..ㅋㅋ
약간 야한듯한 이 유머가 재미있나요?...........확률은 반반이겠죠?
웃든지 아니면 웃지 않든지...*^^*
유머코칭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저는 유머를 못해요. 도대체 유머를 외울 수가 없어요."
유머를 못한다는 이유중에 가장 많은 변명은 자신감과 기억력입니다.
그럼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유머는 막 써 먹으면서 외우는 겁니다."
저도 잼난 유머를 만나면 최소한 5번은 사용해봅니다.
하면서 유머에 맞춰 연기도 해보고, 응용도 해보고,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전달할까를 궁리합니다.
그럼 신기하게도 금방 외워지고, 외워지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하면 된다'는 사람이 있고, '되면 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즐기면 된다'는 겁니다.
즐기면 오래할 수 있고, 계속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가까운 사람들에게 유머하나 선물하는걸 즐기는 하루 되세요
더운 여름날, 많이 웃고, 웃겨주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유머편지는 유머를 즐깁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드림
[유머특강 및 유머코칭 문의: humorcenter@naver.com/010-8841-0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