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출신의 아티스트 'Ginou Choueiri'가 감자에 그린 초상화.


초상화 소재로 감자를 선택한 것은 감자의 색깔, 크기, 형태가 사람의 얼굴을
많이 닮아서라고 한다, 누르스름한 것이 있는가 하면 푸르스름하고 불그레한 것도
있고 둥글넓적한 것이 있는가 하면 길쭉한 것도 있고 모양과 색깔도 제각각이고
 매끈하지만 땀구멍처럼 구멍도 있는 것이 사람의 얼굴과 참 많이 닮았다.


감자 하나하나가 캐릭터인 셈인데, 감자가 성장하고 살아가고 부패하는 것은
덧없는 인생과 인간 본성의 연약함을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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