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는 외로워야 돼.
휴대폰 들고 그림 그리면 끝이야.
외로워야 자연이 보이고 자기가 보여.
자연은 우리를 미치게(狂)하려고 거기 있는데,
휴대폰 들고 있으면 자연이 안 보여.못 미쳐.
-'설악산의 화가' 김종학
'한 줄의 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58]타인이 공포를 느끼지 않게 두려움을 숨기는 것 (0) | 2009.04.19 |
---|---|
[57]현대의학의 발달로 암 환자들이 암 치료를 받는 기간보다 (0) | 2009.04.19 |
[55]좋은 글을 쓰는 것이 첫 번째로 어렵고 두 번째로 어려운 것은 안 쓰는 (0) | 2009.04.18 |
[54]의사 수가 늘어나 소득이 줄어드는데도 의사가 더 많은 인기를 (0) | 2009.04.18 |
[53]우리는 두려운 나머지 협상하지 맙시다 (0) | 2009.04.18 |